'내 이름은 김삼순' 드라마에서ㅡ
삼순이와 희진이 카페에서 만나
희진이 진헌과 자신 사이에는
엄청난 추억이 있다며 그를 놔 달라 한다.
그에 삼순은 서로의 커피값을 대신 내 주자며
이런게 추억이라고 한다.
추억은 아무 힘도 없다며.
가끔씩, 드문 드문 생각이 난다.
아무 힘도 없는, 이게 바로 추억이다.
떠오르는 이유는.... 나도 잘 모르겠다.
그냥ㅡ 단순히 궁금한가 보다.
나의 추억은 지금 어떠한 모습일지가ㅡ
그런데 지금의 모습을 알아낼수록
추억은 역시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게
가장 예쁘다는 결론이 나곤 한다.
그래도 가끔씩 생각이 난다.
또 궁금하다.
난 추억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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